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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지난 18일 빛가람공원 텃밭 일원에서 ‘나주시 공영텃밭 개장식’을 열고 도시농업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텃밭 분양자와 가족, 4-H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청년 농산물 홍보, 탄소중립 캠페인,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하며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공유했다.
나주시 공영텃밭은 시민들에게 농업 체험과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도심 속 녹색생활을 확산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올해는 빛가람동과 봉황면 옥산 일원에서 213가족이 참여한다.
개장식에서는 재배 가이드북과 모종, 친환경미생물제, 농기구를 배부하고 이용 수칙을 안내했다. 초보자도 쉽게 텃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참여자 간 교류를 통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도 마련했다.
4-H 회원들은 청년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도시농업과 청년 농업을 연계하는 계기도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텃밭 주변에 봄꽃을 심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도 동참했다. 특히 3대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형성에도 긍정적인 의미를 더했다.
도시텃밭은 먹거리 생산을 넘어 환경, 교육, 공동체 형성 등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지니며 시민의 건강한 생활과 지속 가능한 삶에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형남열 소장은 ‘공영텃밭은 시민들이 자연을 체험하고 소통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형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