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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천년 사찰 세계 명상 관광’은 문화자산에 명상 콘텐츠를 접목해 관광객에게 쉼과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축제와 관광자원을 연계해 전남형 명상관광 모델을 구축하는 웰니스 관광 프로젝트다.
완도 신흥사는 남망산 중턱에 자리해 완도 앞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조망을 갖춘 사찰이다. 완도군은 이 같은 입지 여건을 바탕으로 신흥사를 중심에 두고 해양치유와 사찰 명상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와선 명상과 108배 좌선 등 전통 사찰 수행, 해양치유센터 체험, 남파랑길을 따라 걷는 포행 명상 등으로 구성된다. 군은 정적인 명상과 동적인 해양치유 활동을 함께 묶어 참가자들이 입체적인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완도군은 ‘해양치유와 사찰 명상’을 결합한 통합 관광 코스를 운영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나선다. 첫째 날에는 신흥사에서 템플스테이와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둘째 날에는 국내 최초 해양치유 시설인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일정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탁 트인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산사 명상과 해양치유라는 콘텐츠를 통해 참가자들이 특별한 힐링을 경험하고, 완도형 치유 관광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