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의료재단, 2026년 상반기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화순
무진의료재단, 2026년 상반기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장한 어버이상’ 의미 담아 직원 자녀 학업 응원
3년 이상 근속 직원 자녀에게 최대 100만 원 장학금 지원
  • 입력 : 2026. 04.24(금) 14:04
  • 서은선 기자
2026년 무진의료재단 상반기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기념하여 촬영하고 있다.
무진의료재단은 24일 1층 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진의료재단의 장학사업은 2010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수여식은 단순히 학생들의 배움을 장려하는 차원을 넘어서, 성실히 자녀를 양육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부모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되었다.

재단은 근속 연수 및 학업 단계를 고려해 두터운 장학 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며, 3년 이상 근속한 직원의 자녀가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본인이 재학 중인 경우 졸업 때까지 연간 100만 원, 2년 이상 근속 시 50만 원을 지급한다. 직원 1인당 최대 2명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초·중·고 입학 자녀에게는 입학 시기에 맞춰 20~30만 원의 입학 장학금을 별도로 지원한다.

수여식에 참석한 윤영희 간호사는 “아이를 키우며 직장 생활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매년 재단에서 자녀들의 꿈을 응원해줘 큰 힘이 된다”며, “자녀에게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병원에서는 더 책임감 있는 구성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진의료재단 김재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의료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켜준 직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장학금은 자녀들의 학업 장려뿐만 아니라 훌륭한 자식을 키워낸 부모로서의 자긍심을 전하기 위한 선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원과 재단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복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