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수 “임지락 후보 축하…정책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자”

정치
김회수 “임지락 후보 축하…정책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자”
“비방 대신 정책 검증” 제안
군민연금·사우스랜드 등 비전
  • 입력 : 2026. 04.27(월) 09:22
  • 정원채 기자
무소속 화순군수 예비후보 김회수[사진=김회수 후보]
무소속 화순군수 예비후보 김회수(56·전 농업회사법인 ㈜포프리 대표이사)가 더불어민주당 임지락 후보의 화순군수 후보 선출에 축하의 뜻을 전하며 “본선은 비방이 아닌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 캠프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임지락 후보의 선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어려운 과정을 끝까지 걸어온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26일 화순군수 경선에서 임지락 후보를 최종 선출했다.

김 후보는 “지난 경선 과정에서 군민들의 마음이 적지 않게 상했다”며 “화순 정치 전체가 군민 앞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이어 “남은 선거 기간 거짓과 음해, 인신공격으로 상대를 흠집 내는 일은 하지 말자”며 임 후보에게 정책 중심의 선거를 제안했다.

다만 후보의 정책과 자질, 공직 수행 이력에 대한 검증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사실에 근거한 검증은 군민의 알 권리에 답하는 정치인의 기본 책무”라며 “그 과정 역시 정정당당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자신이 무소속 후보임을 강조하며 “후원자는 정치 권력이 아니라 화순군민이고, 인사권자도 정당이 아니라 군민”이라고 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전 군민 매월 50만 원 지급을 내건 ‘군민연금’, 농업 기반 복합개발 구상인 ‘대한민국 농업의 심장 사우스랜드 복합단지’, 광주 지하철 차량기지 유치, 만연천 수변 부티크 거리 조성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6월 3일 밤 누가 군수가 되든 군민들이 충분히 검증하고 선택했다고 말할 수 있는 선거를 만들고 싶다”며 “오직 사실과 정책, 화순군민의 더 나은 내일을 놓고 경쟁하겠다”고 밝혔다.
정원채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