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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체육회는 지난 21일 지역을 대표해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해 입상한 엘리트 학생선수들을 대상으로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화순 체육의 미래를 이끌 유망 인재들을 격려하고 선수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입상 선수들이 먼저 장학금을 받았다. 스키 종목에서 4관왕에 오른 화순초 김찬우 선수, 2관왕 화순초 김시율 선수, 금메달리스트 화순초 문승환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6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입상 선수들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중학교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한 화순중 박하율 선수와 화순제일중 김효진 선수, 여고부 단식 우승자인 화순고 조유빈 선수, 남고부 단식 준우승자인 전남기술과학고 정다환 선수, 여고부 복식 3위를 기록한 화순고 김세진·한서연 선수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우주항공배 전남 바둑대회에서 우승한 사평초 정원석 선수도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됐다.
제64회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 종별배드민턴대회에서 남고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한 전남기술과학고 정다환·조은빛·박정홍·장한솔·정재민·소은준 선수에게도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국 무대에서 성과를 낸 학생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화순군체육회 정형찬 회장은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지역 청소년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장학금이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에 대한 보상이자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또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하고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화순군체육회는 앞으로도 엘리트 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 장학금 확대, 훈련 여건 개선 등을 추진해 지역 스포츠 인재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민국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