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전남광주를 청년이 찾는 도시로”

정치
이종욱, “전남광주를 청년이 찾는 도시로”
청년지원·주거·일자리 10대 공약 발표
19세 사회진출지원금 5000만 원 제시
  • 입력 : 2026. 04.28(화) 17:06
  • 정원채 기자
이종욱 청년특별시 10대 프로젝트 기자회견[사진=이종욱 후보]
진보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이종욱 후보가 청년 지원, 주거 안정, 미래 일자리 확대를 담은 ‘청년 날개 10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후보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꿈꿀 수 있는 도시, 전국 청년들이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가 제시한 10대 프로젝트는 8세부터 19세까지 미래세대 수당 월 10만 원 지급, 19세 이하 대중교통 무료 이용, 19세 사회진출지원금 5000만 원 지원, 관내 대학 등록금 0원 등이다.

주거·금융 분야에서는 청년주택 최소 면적 33㎡ 이상 보장과 임대료 50% 지원, 청년부채 상환 10년 유예, 청년 농민 대상 주택·농지·농기계 무상 임대를 공약했다.

청년 일자리 대책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기아차 3공장의 전기차 생산 전환과 GGM 생산라인 확대를 통해 연간 80만 대 규모의 미래차 생산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RE100 기반 ‘피지컬 AI’와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10조 원 규모의 ‘무한도전 기금’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미래의 일자리뿐 아니라 당장의 일자리”라며 “전남광주를 청년특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보당이 강해져야 민주당도 긴장하고 발전한다”며 “전남광주특별시에 진보당의 새 날개를 키워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원채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