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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다음달 9일 두원면 신원마을 용산 갯벌 일대에서 열리며, 새 관찰과 생태 학습, 자연 재료를 활용한 창작 미술 활동으로 진행된다.
탐조 활동은 남도자연생태연구소 박선영 대표와 김경원 소장이 이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와 함께 용산 갯벌에 서식하는 새들의 생태적 특징을 직접 관찰하며 자연환경의 가치를 배운다.
이어 강선호·홍희란 작가와 함께 관찰한 새의 움직임을 채색과 콜라주 등 예술 기법으로 표현한다. 고흥군은 전문가 해설과 체험형 예술 활동을 결합해 자연의 소중함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고흥 꿈꾸는예술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다. 별도 탐조 장비가 없어도 신청할 수 있다.
고흥군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연과 친숙해지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태와 예술을 결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정희영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