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와락 축제, 먹깨비 할인으로 상권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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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와락 축제, 먹깨비 할인으로 상권 살린다
현장·앱 쿠폰 중복 혜택
화순사랑카드 할인도 적용
  • 입력 : 2026. 04.29(수) 10:13
  • 정희영 기자
2026 화순 와락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화순군이 골목축제 ‘2026 화순 와락 페스티벌’과 연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화순군은 화순중앙로골목형상점가와 함께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열리는 ‘2026 화순 와락 페스티벌’을 기념해 먹깨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 기간 먹깨비로 배달 음식을 주문할 경우 현장 쿠폰, 앱 쿠폰, 화순사랑카드 할인 등 최대 3가지 혜택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군은 골목축제와 공공배달앱을 연결해 축제 방문객의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 쿠폰은 화순중앙로골목형상점가가 제공한다. 축제 기간 광덕문화광장에서 열리는 ‘2026 화순 와락’ 행사장을 방문하면 먹깨비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상당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이틀 동안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화순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먹깨비 앱 할인 이벤트도 별도로 운영한다. 먹깨비 앱에서 1만 5000원 이상 즉시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쿠폰을 1인당 2매 제공한다. 다만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군은 이번 이벤트가 골목축제 홍보와 소비 촉진을 함께 이끌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순군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2026 화순 와락 페스티벌을 계기로 지역축제와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공공배달앱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먹깨비는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이다. 민간배달앱보다 낮은 1.5% 중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고 별도의 입점비나 광고비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정희영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