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반남면, 밑반찬에 안부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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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반남면, 밑반찬에 안부 담았다
취약계층 15가구에 직접 조리·전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기동대 참여
  • 입력 : 2026. 05.06(수) 10:52
  • 성지용 기자
나주시 반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는 매달 관내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나주시 반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가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사업 ‘다함께 찬찬찬’을 추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매달 이어오고 있는 반남면 지역특화사업이다.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안부를 살피는 돌봄 활동까지 함께 이뤄지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과 복지기동대원들은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손질부터 조리까지 전 과정을 맡아 정성을 더했다. 완성된 음식은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으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도 세심히 확인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매달 이렇게 찾아와주니 혼자가 아닌 것 같아 든든하다’며 ‘정성껏 만든 음식 덕분에 마음까지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반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상진 위원장은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주시 반남면 나선희 면장은 ‘위원들과 대원들의 꾸준한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이웃의 일상을 세심히 살피는 따뜻한 복지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반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