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ESG경영 부문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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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ESG경영 부문 장관상 수상
DIGITAL ESG 전략 성과 인정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 고평가
  • 입력 : 2026. 05.07(목) 17:23
  • 서은선 기자
제20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 ESG경영 부문 기획예산처 장관상을 수상한 이성우 한전KDN ESG경영처장(오른쪽)
한전KDN이 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제20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 시상식에서 ESG경영 부문 기획예산처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는 한국언론인협회와 고려대학교 ESG 연구원이 주최하고 기획예산처, 외교부, 보건복지부 등 9개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ESG 경영 평가 행사다.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시상한다.

한전KDN은 2021년 ESG경영을 처음 도입한 뒤 지속적인 경영 고도화를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기관 정체성과 중장기 목표를 융합한 ‘DIGITAL ESG’ 고도화 전략을 수립하고 3대 추진 전략, 9개 전략과제, 27개 실행 과제, 69개 실천 항목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ESG 전 영역에서 실질적 성과를 낸 점을 인정받았다.

환경 부문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재생에너지 예측 기술을 적용한 에너지ICT 플랫폼 운영, KDN형 전기차 브랜드 ‘CHA-ON’ 확산, 수소도시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해상풍력 지능형 통합안전 운영체계 확보 등 정보통신 기술 기반 친환경 전환을 추진해 왔다.

또 지자체 유휴부지를 활용한 전국 최초 공공 지산지소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하며 친환경 에너지 신산업 확대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사회 부문에서는 아동보호시설 61곳에 디지털 학습환경을 구축하는 ‘KDN IT움’과 기후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지원하는 ‘따밝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의 특성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18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하는 등 안전경영 분야에서도 성과를 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윤리경영 국제표준 ISO37301 취득, 인공지능 기반 청렴 챗봇, 이해충돌방지 인공지능 도우미 도입 등 디지털 기반 투명경영을 강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정보공개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2년 연속 우수 등급 획득 등 투명경영 성과도 인정받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으로서 디지털 기술을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접목해 실질적인 가치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에너지 산업의 인공지능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국가 에너지 산업 발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지난 4월 발표된 2025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 평가와 동반성장 평가에서도 공공기관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공공 ESG 분야에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