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치매극복 선도단체 30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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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치매극복 선도단체 30곳으로 확대
이레시니어 재가복지센터 신규 지정
치매환자 돌봄·가족 부담 완화 기대
  • 입력 : 2026. 05.08(금) 10:52
  • 성지용 기자
이레시니어 재가복지센터가 신규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됐다.
장성군이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확대하고 있다.

장성군은 최근 지역 내 이레시니어 재가복지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가 지역 안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기관·단체다.

선도단체로 지정되면 모든 직원이 치매환자를 안전하게 돌볼 수 있도록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는다.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기본 이해를 높이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실천 방법을 익히게 된다.

이레시니어 재가복지센터는 앞으로 배회 어르신 발견과 보호, 치매인지강화교구 대여사업 등에도 참여한다. 이를 통해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환자의 증상 악화 예방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장성지역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총 30곳으로 늘었다. 장성군은 치매환자 돌봄이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인 만큼,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갖춰 장성군 치매안심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