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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반값 여행’은 관광객이 완도에서 숙박, 식사, 체험, 특산품 구매 등으로 지출한 비용의 50%를 완도사랑상품권 모바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해남군과 강진군 주민을 제외한 타 지역 관광객이다.
지원 금액은 개인 1인 기준 최대 10만 원, 청년은 최대 14만 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 원, 가족 단체는 최대 5명까지 50만 원이다. 특히 19~34세 청년층은 환급률이 최대 70%까지 적용돼 참여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사전 신청은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관광 수요를 확보하고 운영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오전 9시 시작된 1차 사전 신청은 지난달 30일까지 4700건, 1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참여하면서 조기 마감됐다.
신청 현황을 보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열린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에 전체 신청자의 70% 이상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람회와 반값 여행 혜택이 맞물리면서 완도 방문 수요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2차 접수는 이달 말 진행될 예정이다. 완도군은 신지 명사십리와 해양치유센터 등 여름 관광 자원을 연계해 관광객 유치 효과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이 완도 여행 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운영하겠다’며 ‘완도는 신지 명사십리, 해양치유센터 등 여름 휴가지로도 인기가 많은 만큼 2차 신청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