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수 선거, 박웅두 단일화

정치
곡성군수 선거, 박웅두 단일화
조국혁신당·무소속 후보 여론조사 합의
민주당 조상래 후보와 맞대결 구도 형성
  • 입력 : 2026. 05.11(월) 14:21
  • 성지용 기자
6ㆍ3 지방선거 [AI 제작] 일러스트. [사진=이슈광주전남]
6·3 지방선거 전남 곡성군수 선거에서 조국혁신당 박웅두 예비후보와 무소속 이성로 예비후보가 박 후보로 단일화했다.

박웅두 후보 측은 11일 여론조사 결과 박 후보가 단일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양측은 안심번호를 활용한 여론조사를 실시해 지지율이 높은 후보를 단일 후보로 확정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단일화로 곡성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조상래 후보와 조국혁신당 박웅두 후보의 맞대결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야권 후보 간 표 분산 가능성이 줄어들면서 본선 구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박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조상래 후보의 비리 의혹과 무능한 군정에 맞서, 무너진 곡성의 자존과 미래를 바로 세워야 한다’며 ‘더 이상 낡은 정치와 책임 없는 행정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선거 과정에서 제기되는 의혹과 공방은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한 사안인 만큼, 향후 본선에서는 후보 간 정책 경쟁과 검증 공방이 함께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