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의원, 4개 군 특별교부세 60억 원 확보

정치
문금주 의원, 4개 군 특별교부세 60억 원 확보
고흥·보성·장흥·강진 각각 15억 원 배정
농공단지·통학로·상수도·교량 정비 투입
  • 입력 : 2026. 05.11(월) 16:14
  • 성지용 기자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사진=후보측 제공]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국회의원이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고흥군, 보성군, 장흥군, 강진군 등 4개 지역 11개 사업에 총 6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4개 군에 각각 15억 원씩 배정됐다. 문 의원은 지자체와 협의해 지역별 현안 사업을 발굴하고 행정안전부에 사업 필요성을 설명해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에는 미래 농업 기반과 생활 안전 인프라 확충 예산이 반영됐다.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 조성에 10억 원이 투입돼 첨단 영농기술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한다. 도화 덕흥2교 교량 개보수 공사에는 5억 원이 배정돼 노후 교량 정비와 주민 통행 안전 확보에 쓰인다.

보성군은 어린이 통학 안전과 도로망 정비, 재해 복구 사업에 예산이 투입된다. 보성초등학교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5억 원을 반영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강화한다. 겸백 수남 군도10호선과 지선 도로 확포장에는 7억 원, 문덕 운곡 군도13호 호우피해 복구에는 3억 원이 각각 배정됐다.

장흥군은 수산물 유통 기반과 농촌 용수, 노후 교량 정비에 초점을 맞췄다. 수산물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사업에 8억 원이 투입돼 고부가가치 유통체계 마련을 지원한다. 장평 어곡지구 지표수 보강 개발에는 2억 원이 반영됐고, 우정교와 유치 밤재4교 등 노후 위험 교량 정비에는 5억 원이 배정됐다.

강진군은 생활 기반 확충과 안전 인프라 개선에 예산을 확보했다. 옴천면 미급수지역 광역상수도 설치공사에 9억 원이 투입돼 깨끗한 식수 공급망을 확대한다. 도암면 청룡교 보수보강 공사에는 6억 원을 반영해 노후 교량의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문 의원은 ‘이번 예산은 우리 지역의 해묵은 숙제를 해결하고, 군민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각 군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배분 과정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때로는 중앙정부를 상대로 치열하게 논쟁하고, 때로는 현장에서 밤낮없이 머리를 맞대며 오직 지역 발전이라는 이정표만 보고 달려왔다’며 ‘오늘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고흥의 비상, 보성의 도약, 장흥의 활력, 강진의 번영을 위해 국회에서 가장 낮은 자세로, 그러나 가장 강력하게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