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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는 13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정책·예산분과 혁신자문위원회를 열고 추경예산을 활용한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정책사업의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aT혁신자문위원회는 생산·수출, 조직·경영, 정책·예산 등 3개 분과로 구성된 공사 자문기구다. 지난해 3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달 말부터 매주 분과별 자문회의를 열어 국정과제와 혁신전략 이행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앞서 열린 생산·수출 분과회의에서는 농수축산물 생산 연계 지원과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중점 추진 상황이 다뤄졌다. 조직·경영 분과회의에서는 인공지능 전환 전략과 AI 활용 플랫폼 구축의 안정적 정착 방안을 놓고 토론이 진행됐다.
13일 열린 정책·예산 분과회의에서는 농정 이행 핵심기관으로서 aT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지난달 확보된 추경예산을 활용한 사업 추진 계획과 중점사업,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먹거리돌봄 신규사업 준비 계획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들었다.
회의에서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의 시군 순회 방문과 지역 밀착 홍보 강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 환급 행사 운영 효율화, 현지 당국과 위·모방품 공동 단속 협력, 동남아 이슬람권 대체 수출시장 지원 체계화 등이 자문 내용으로 제시됐다.
회의에 참석한 한 자문위원은 농식품 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추경예산 활용 계획을 면밀히 세워 수출 확대 등 가시적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온라인도매시장과 K-푸드 위·모방품 방지 등 aT 추진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자문위원으로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aT는 세 차례 분과회의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공사 사업과 경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오는 26일에는 분과 통합자문위원회를 열어 자문의견 검토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aT 홍문표 사장은 ‘올해 중동전쟁 발발 등 우리 농어업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적절한 예산집행과 정부 정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우리 농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자문위원들께서 지속적인 관심으로 적극적인 조력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