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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복합민원 처리 과정의 지연을 줄이고 민원 안내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민원매니저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매니저는 복합민원의 접수부터 부서 간 협의와 조정, 민원 안내까지 전 과정을 전담 공무원이 원스톱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무안군은 수요가 많고 절차가 복잡한 5개 분야를 우선 대상으로 정했다. 대상 분야는 건축허가, 기타 복합민원, 환경, 공장설립, 특이민원이다. 군은 각 분야에 경험이 풍부하고 조정 능력을 갖춘 팀장급 공무원 5명을 민원매니저로 지정했다.
민원매니저는 민원 쟁점과 이해관계를 정리하고 관련 부서 간 협의와 조정을 맡는다. 민원인에게 처리 진행 상황을 안내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그동안 복합민원은 부서 간 협의가 늦어지면서 처리 기간이 길어지는 사례가 있었다. 무안군은 민원매니저가 처리 과정 전반을 조율하면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직접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이 줄고 민원 처리의 투명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안군 최영인 민원지적과장은 ‘민원매니저 운영을 통해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처리 기간도 단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