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밤바다 걷는 1박 2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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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밤바다 걷는 1박 2일 여행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한밤의 산책’ 모집
아쿠아리움·도슨트·오동도 야간 산책 결합
  • 입력 : 2026. 05.15(금) 11:13
  • 성지용 기자
‘아쿠아리움과 함께하는 한밤의 산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여수시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체류형 야간관광 프로그램 ‘아쿠아리움과 함께하는 한밤의 산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쿠아플라넷 여수 야간 관람, 해양생태 도슨트 해설, 저녁 식사, 오동도 조명길 야간 산책, 숙박을 묶은 1박 2일 관광 콘텐츠다.

여수의 밤바다와 야간경관을 단순 관람에 그치지 않고 해양생태 해설, 산책, 미식, 숙박으로 연결해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모두 6회 운영되며 회차별 50명을 모집한다. 가족, 커플, 미식, 힐링 등 회차별 테마를 달리해 참여자가 여수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모집은 상반기 운영분 3회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타지역 거주 관광객이다.

참가 신청은 여수시 스마트관광 통합 앱 ‘여수엔’을 통해 할 수 있다.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여수시 누리집과 공식 SNS에서 확인하면 된다.

여수시는 야간관광을 지역 체류형 관광으로 확장하는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여수시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됐으며, 2027년까지 국비 지원을 받아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과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아쿠아리움과 함께하는 한밤의 산책은 여수의 바다와 야경,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야간 체류형 콘텐츠’라며 ‘차별화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대한민국 대표 야간관광 도시 여수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