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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14일 유치면 반월2구를 찾아 모판 이동 작업을 지원했다.
모판 이동은 육묘된 모를 논에 옮겨 심기 전 일정 기간 고르게 자랄 수 있도록 출하 장소로 옮기는 작업이다. 많은 양의 모판을 반복적으로 운반해야 해 수작업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하다.
벼농사는 볍씨 소독과 파종, 육묘, 모내기, 병해충 관리, 물관리, 수확, 건조·도정 과정을 거쳐 소비자에게 공급된다. 이 가운데 육묘 과정은 벼 생육 상태를 좌우하는 중요한 단계로 꼽힌다.
특히 모판 관련 작업은 적기에 이뤄져야 안정적인 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영농철 일손 확보가 중요하다.
이번 일손돕기는 직원들이 작업도구와 간식 등을 직접 준비해 농가 부담을 줄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치면 관계자는 ‘농번기에는 짧은 시기에 많은 작업이 집중돼 일손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작업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