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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전국 23개 팀 9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가 참가했다. 참가 선수들은 열정적인 경기로 전국 실버 축구동호인들의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경기는 50대부와 60대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선수들은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체력과 투지, 조직력을 선보이며 경기장을 달궜다.
치열한 접전 끝에 50대부에서는 제주시우리FC가 우승했다. 60대부에서는 전북익산시60대 팀이 정상에 올랐다. 개최지 팀인 영광FC50대 팀은 50대부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지역 생활체육의 저력을 보였다.
이번 대회는 장년층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과 활력을 되찾고 축구로 우정을 나누는 자리로 평가됐다. 또 스포츠를 향한 열정과 도전 정신이 지역사회에 활기를 더하는 계기가 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전국의 실버 축구동호인들이 보여준 열정과 스포츠 정신이 많은 군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줬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