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건설현장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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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건설현장 안전 점검
자동화부두·율촌 물류단지 현장 확인
폭염 대비 근로자 보건관리 점검
  • 입력 : 2026. 05.20(수) 16:49
  • 성지용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항 대형 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항 대형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 보건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19일 광양항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주요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광양항 자동화부두 구축사업’과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공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현장의 안전 위해 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 대책이 제대로 마련됐는지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여수광양항만공사 최관호 사장은 각 건설현장 관계자들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현장 전반의 안전 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특히 혹서기 근로자 보호를 위해 마련된 휴게시설 운영 계획과 폭염 단계별 대응 지침 등 현장 보건관리체계의 준비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점검 모습.

최 사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대규모 건설현장일수록 작은 방심이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관리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특히 여름철 폭염은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위험 요인이므로 물, 그늘, 휴식 등 폭염 대비 기본 수칙이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되도록 관리 감독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사 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앞으로 폭염 특보 발령 시 건설현장 작업 중지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항만 인프라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