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중소기업 상생 대통령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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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중소기업 상생 대통령표창
DX·AX 지원 성과 인정
ESG 플랫폼 구축 결실
  • 입력 : 2026. 05.21(목) 13:39
  • 서은선 기자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대통령표창 수상받는 한전KDN 박상형 사장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이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과 상생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한전KDN은 지난 19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는 일자리 창출, 수출 확대, 사회공헌 등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는 행사다. 올해 37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변화를 기회로, 도전하는 중소기업’을 슬로건으로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진행한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 업종별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전KDN은 일회성 지원을 넘어 중소기업의 자립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소기업의 미래 생존 전략으로 꼽히는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도입 분야의 기술 지원 성과가 주목받았다.

한전KDN은 지난해 7월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 DX·AX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자체 데이터센터와 ICT 기술 역량을 활용해 중소기업 맞춤형 컨설팅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공동 연구개발도 추진해 왔다.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돕기 위한 ESG 지원체계도 성과로 꼽혔다. 한전KDN은 중소벤처기업부 상생협력 연구개발 성과물을 도입해 2억 2000만 원 규모의 ‘AI 기반 ESG 데이터 대시보드’를 개발·실증했다. 올해는 이를 발전시켜 ‘디지털 ESG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적용하는 단계까지 이어갔다.

협력사와 지역 중소기업 34곳을 대상으로 ESG 인증 취득도 지원했다. 금융지원과 자금 유동성 확보를 통해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에도 힘을 보탰다.

한전KDN 박상형 사장은 ‘오늘의 뜻깊은 수상은 한전KDN의 에너지ICT 전문성과 중소기업인들의 혁신 의지가 결합해 만들어 낸 값진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 ESG 경영 체계 정착 등 중소기업이 실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 전방위적인 지원 고도화로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에너지 동반성장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