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선, 민주당 원팀 출정식 열고 세 결집

정치
장길선, 민주당 원팀 출정식 열고 세 결집
권향엽 의원 등 후보단 합류
기본소득·교육 공약 부각
  • 입력 : 2026. 05.22(금) 14:55
  • 성지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길선 구례군수 후보가 큰절로 섬기는 마음 표현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장길선 구례군수 후보가 지난 21일 오후 5시 30분 구례경찰서 회전교차로에서 ‘필승 원팀 출정식’을 열고 본선 승리를 위한 세 결집에 나섰다.

이날 출정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송식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후보, 문승옥·선상원·유시문·김수철·양준식·김우정 군의원 후보, 박정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서연희 군의회 비례대표 후보 등이 참석했다.

출정식은 구례 지역 민주당 후보들이 함께 참여한 원팀 행사로 진행됐다. 후보들은 드론 촬영과 사진 촬영 퍼포먼스를 통해 국회와 지방의회가 함께 구례 발전을 이끌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시·군의원 후보들이 장길선 후보 지지 발언을 이어가며 현장 분위기를 모았다.

장길선 후보는 연설에서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는 구례가 하나가 되고 오손도손 화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핵심 공약으로 전 군민 기본소득 지급을 제시하며 ‘모든 군민에게 매월 3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장 후보는 오는 6월 발표 예정인 기본소득 공모와 관련해 중앙당과 정부 협의를 통해 시범사업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본소득은 인권과 인간 가치의 문제’라며 ‘연간 900억 원의 소비 경제승수 효과를 유발해 구례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교육 공약도 전면에 내세웠다. 장 후보는 37년간 교육계에 몸담고 교감, 교장, 교육장 등 행정 경험을 쌓은 점을 강조하며 구례를 교육과 양육, 보육을 책임지는 명품 교육지자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원팀으로 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장 후보는 또 구례의 역사와 문화적 자부심을 언급하며 시·군의원 후보들과 함께 구례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연설 이후에는 장 후보와 권향엽 국회의원, 민주당 후보들이 군민을 향해 큰절을 올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후보 측은 이를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고 구례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뜻을 담은 상징적 장면으로 설명했다.

권향엽 국회의원은 찬조 연설에서 구례 예산 확보와 중앙당 차원의 지원 의지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민주당 후보들도 함께 큰절로 인사하며 원팀 선거운동을 강조했다.

장길선 후보 선대위 관계자는 ‘오늘 출정식에서 보여준 구례군민의 열기가 본선 승리의 그날까지 이어질 것을 확신한다’며 ‘준비된 군수 장길선과 민주당 원팀이 구례의 확실한 변화와 승리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