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제5회 발달장애인 영화제 개최

광산구
광주광역시 광산구 제5회 발달장애인 영화제 개최
오는 7월 2일 광산문화예술회관
9편 무료 상영
  • 입력 : 2026. 05.26(화) 10:53
  • 김태균 기자
제5회 발달장애인 영화제 발대식.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발달장애인의 삶과 이야기를 담은 영화 축제 ‘발달장애인 안녕! 영화제’를 연다.

광산구는 오는 7월 2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5회 발달장애인 안녕!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영화제는 ‘우리의 다음 장면’을 주제로 ‘함께 보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부제로 정했다.

이번 영화제는 광산구와 광주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산구지부, 광산구장애인복지관,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광주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등 5개 기관·단체가 공동 주관한다.

영화제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참여로 제작된 단편 영화 9편이 상영된다. 작품들은 실제 발달장애인의 경험과 생각, 감정을 바탕으로 지역 장애인의 삶을 조명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모든 작품은 배리어프리 방식으로 제작돼 무료로 상영된다. 영화 상영과 함께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광주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산구지부 백순영 지부장은 ‘발달장애인의 평범한 이야기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 영화의 마법은 시민의 관심과 응원으로 완성된다’며 ‘제5회 영화제가 진심과 끈기, 의지를 담은 멋진 작품을 많은 시민과 함께 감상하며 감동을 나누는 자리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태균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