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시스템 구축

전남광주
전라남도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시스템 구축
  • 입력 : 2026. 05.26(화) 11:03
  • 김태균 기자
친환경농산물 소포장 작업.
전남도는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판로 부담을 덜고 학교급식 등 단체급식 수요와 유통 현장을 효율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관리 시스템’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전남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시기별·품목별 출하량 정보를 학교급식 관계자와 전문 유통업체 등에 수시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스템은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 누리집에 구축된다.

전남도는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시스템 개발을 진행하고 다음달 시범 운영에 들어간 뒤 문제점을 보완해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시스템은 농업인 포함 유통업체와 단체급식 관계자, 공공기관 등이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또 시스템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정보와 가격정보도 실시간으로 연동된다.

전남도 김영석 친환경농업과장은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기별 과부족량을 예측하고 농업인이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선제적 판로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태균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