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인형극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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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인형극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10개 시군 13회 순회공연
  • 입력 : 2026. 05.26(화) 15:08
  • 김태균 기자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인형극(2025년) '스마퐁과 헛깨비'의 한 장면.
전라남도가 유·아동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을 운영한다.

전라남도는 다음 달 24일까지 한 달 간 도내 10개 시군을 순회하며 유·아동 대상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유·아동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익히고 건강한 놀이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뮤지컬 형식의 인형극으로 진행되며 유·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스마트폰 과의존의 위험성과 바른 사용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공연은 26일 담양군 문화회관에서 처음 열렸다. 이어 오는 27일 나주, 28일 화순에서 열리고 다음 달 8일 해남, 9일 목포, 10일 무안, 16일 순천, 17일 여수, 23일 장흥, 24일 광양 순으로 진행된다. 총 13회 공연이다.

관람 대상은 3세부터 9세까지 유아가 있는 가족과 단체 및 기관이다. 신청은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전남스마트쉼센터로 하면 된다.

홍기주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유·아동의 과의존 위험군이 매년 늘고 있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조기 예방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인형극을 통해 관람객이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돌아보고 건강한 디지털 활용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이번 순회 공연을 계기로 가정과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유아기부터 바른 이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태균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