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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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
동복면 주민들 정신 건강 돌봄 실시
  • 입력 : 2026. 05.27(수) 13:59
  • 김태균 기자
화순군이 동복면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화순군청)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된 동복면에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이동 상담실을 운영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이란 읍·면·동 단위로 지역 맞춤형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하는 마을이다.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예방을 위한 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진행한 이번 상담은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 정신 건강 자가 검진 ▲옴니핏 기기를 활용한 스트레스 검사 ▲ 정신 건강 정보 제공 ▲지역 사회 자원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이번 상담을 통해 발굴된 고위험군 주민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과 사례 관리를 연계해 지속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동복면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정신 건강 전문 요원의 상담과 검진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었던 이번 방문 상담에서는 행정 기관 간의 협조가 돋보였다.

화순군청 박미라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주민들이 정신 건강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정신 건강은 조기 발견과 개입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적극 협력해 정서적 취약 계층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김태균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