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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지난 28일 우치동물원에서 전남대 수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동물원 특화 진료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10월 예과 2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현장 연계형 수의학 교육 과정’을 진행한 데 이은 두 번째 현장 실습형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전남대 수의과대학이 올해 정규 교육 과정으로 첫 편성한 과목인 ‘야생·특수동물학’의 특화 진료 실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남대는 이 과목 개설을 위해 야생·특수동물의학 전문가인 임해린 교수를 신규 임용했다. 그리고 대학동물병원 내 ‘야생·특수동물 진료센터’를 여는 등 야생·특수 동물 진료와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우치공원관리사무소 성창민 소장은 “국가 거점 동물원인 우치 동물원은 생명 존중 동물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동물의 건강과 복지, 종보전 등의 가치를 실현하는 수의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 교육이 미래 수의사들에게 생명에 대한 책임감과 동물원 진료의 가치를 직접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태균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