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김한종 당선인은 이날 오전 1시 기준 69.63%, 1만 3951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했다. 같은 시각 장성군수 선거구 개표율은 79.51%였다.
경쟁자인 조국혁신당 김왕근 후보는 30.36%, 6084표를 기록했다. 개표가 상당 부분 진행된 상황에서 두 후보의 격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김 당선인은 현직 군수로서 연임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군수와 조국혁신당 후보의 맞대결 구도로 치러졌다. 김 당선인은 군정 연속성과 지역 발전을 앞세워 지지를 호소했고, 개표 결과 큰 격차로 다시 군민의 선택을 받았다.
김 당선인은 3선 전남도의원을 지낸 뒤 장성군정을 이끌어 온 인물이다. 지방의회와 군정 경험을 모두 갖춘 점을 바탕으로 선거 과정에서 안정적인 군정 운영과 지역 변화의 지속성을 강조했다.
새 임기에서 김 당선인에게는 재선 군수로서 더 뚜렷한 성과를 보여줘야 하는 과제가 놓였다. 지역경제 회복, 생활 인프라 확충, 농업 경쟁력 강화, 청년 정착, 관광 활성화 등 군민 삶과 맞닿은 현안을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해야 한다.
또 선거 이후에는 지지 여부를 넘어 군민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 행정도 중요하다. 큰 표 차로 재선에 성공한 만큼 군정 운영의 안정성은 확보했지만, 지역 안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는 일이 새 임기 초반 과제가 될 전망이다.
김한종 당선인은 ‘오늘의 승리는 장성의 발전과 변화를 열망하는 군민 모두의 승리’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