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미평동, 노후 우편함 바꿔 마을 경관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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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평동, 노후 우편함 바꿔 마을 경관 정비
취약지역 200가구 교체 완료
주민 동의 거쳐 생활환경 개선
  • 입력 : 2026. 06.08(월) 09:03
  • 서은선 기자
미평동이 ‘2026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2차년도 사업 일환으로 관내 취약지역 노후 우편함 교체사업을 완료했다.
여수시 미평동이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취약지역 노후 우편함 교체를 마쳤다.

미평동은 ‘2026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2차년도 사업의 하나로 관내 취약지역 노후 우편함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래된 우편함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 마을 경관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2통과 8통 주민 각 100가구씩 모두 200가구다. 미평동은 노후화된 우편함을 새 제품으로 바꿔 우편물 수령 편의를 높이고 주거환경 개선 효과도 함께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 추진에 앞서 미평동은 각 세대에 사업 취지와 추진 내용을 안내했다. 이후 주민 동의를 거쳐 대상 가구를 확정하고 지난달부터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 이달 현재 모든 우편함 교체를 마쳤다.

새 우편함 설치로 마을 경관에도 통일감이 더해졌다. 낡고 제각각이던 우편함을 정비하면서 주택가 이미지가 한층 깔끔해졌고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 속에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세대별 동의와 현장 설치 과정이 원활하게 이뤄지며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냈다는 평가다.

미평동 관계자는 ‘노후 우편함 교체로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마을 환경을 한층 개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이 주도해 마을의 청정자원을 관리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전라남도의 주민 자치 사업이다. 미평동은 올해 2차년도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