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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9일 해양수산부의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 사업 가운데 첨단 친환경 양식 시스템 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고부가가치 양식 품종 생산을 늘리기 위해 양식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기술 개발과 보급을 통해 첨단 친환경 양식 체계로 전환하는 데 목적이 있다.
완도군은 최근 고수온과 적조 등 기후변화로 인한 양식 피해가 커지면서 양식 산업의 스마트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특히 첨단 스마트 양식 시스템 개선과 자율 제어 기술 도입이 절실한 과제로 떠올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완도군은 순환여과식 양식 시스템을 적용한 양식장 건립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순환여과식 양식은 물 사용을 줄이고 사육 환경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친환경 양식 기반을 넓히는 방식으로 평가된다.
완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양식 산업 고도화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함께 이끌 계획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안정적인 양식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수산업 경쟁력도 높일 방침이다.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