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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26 상반기 안심식당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음식 덜어먹는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과제를 실천하는 일반·휴게 음식점이다.
현재 광주지역에는 모두 1126곳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자치구별로는 동구 191곳, 서구 354곳, 남구 112곳, 북구 289곳, 광산구 180곳이다.
광주광역시는 지정된 안심식당에 식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물품을 지원하고, 네이버와 카카오맵 등 온라인 정보 제공도 돕고 있다.
이번 점검은 5개 자치구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된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안심식당 가운데 10% 이상을 무작위로 선정해 현장 위생관리 실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심식당 지정 필수 조건인 덜어먹는 식기 비치 상태, 수저의 위생적 관리 여부,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이다.
광주광역시는 점검 결과 위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업소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조치할 방침이다. 1차 위반 때는 경고 처분을 내리고, 2차례 이상 적발되면 안심식당 지정을 취소한다.
특히 지정이 취소된 업소는 취소일로부터 1년 동안 안심식당으로 다시 지정받을 수 없다.
광주광역시 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안심식당은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외식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지정된 곳’이라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위생수칙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해 건강한 외식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