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단오 기획전 2차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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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단오 기획전 2차 전시
작은미술관 4곳서 운영
전통 의복·사진전 선보여
  • 입력 : 2026. 06.17(수) 17:49
  • 성지용 기자
백수작은미술관.
영광군이 법성포단오제의 전통과 의미를 담은 단오 특별 기획전 2차 전시를 운영한다.

영광군은 지난 15일부터 8월 18일까지 백수 노을광장과 염산면사무소 광장, 법성 폭스빈 앞, 법성 야외무대 등 작은미술관 4곳에서 ‘2026년 단오 특별 기획전 2차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가무형유산인 법성포단오제의 역사와 전통을 주민과 관광객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는 단오제보존회 소장품과 영광군 소장 자료를 활용해 전통 의복과 사진으로 구성됐다.

법성 폭스빈 앞에서는 법성포단오제의 용왕제와 선유놀이 관련 전통 의복을 만날 수 있다. 법성 야외무대 앞에서는 난장트기와 보부상 관련 전통 의복 전시가 진행된다.
법성야외무대.

염산면사무소 광장에서는 영광군이 소장하고 있는 단오제 사진전이 열린다. 백수 노을광장 작은미술관에서는 과거 옛 선유놀이의 모습을 복원한 김오채 명인 사진 전시가 마련된다.

영광군은 이번 전시를 통해 법성포단오제가 지닌 지역 고유의 역사성과 전통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작은미술관 4곳을 활용한 분산 전시는 주민 생활공간과 관광 동선을 문화공간으로 연결하는 의미도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오제보존회의 소장품을 활용한 기획 전시로, 영광만의 전통과 역사를 담아낸 데 의미가 있다’며 ‘현재 3차, 4차 작품 공모 재공고가 진행 중인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법성폭스빈앞.

영광군 작은미술관 공모 신청 접수는 다음달 22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영광군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