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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정부혁신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화순군이 ‘2025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82개 군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화순군은 지난 2023년 혁신평가에서도 전국 1위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수상으로 통산 두 번째 국무총리 표창 성과를 거두며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역량을 다시 입증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주민 체감 성과, 협업과 디지털 전환 등 정부혁신 전반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화순군은 새 정부의 혁신 방향에 맞춰 소통과 협력 기반 행정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주민 체감형 정책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우수사례로는 24시간 응급실 확대 운영 등을 통한 응급안전망 구축이 꼽혔다.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군민이 위급 상황에서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주민 편의성 개선 분야에서는 지류 이용권의 불편을 줄인 ‘맘편한 100원 택시 카드결제 시스템’ 도입이 주목받았다. 디지털 행정 혁신 분야에서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원격 검침 운영이 성과로 제시됐다.
취약계층 돌봄 강화 정책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순군은 고독사 고위험군의 돌봄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사업을 추진하며 위기 징후를 조기에 살피는 체계를 구축했다.
화순군 이호범 부군수는 ‘다시 한번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화순의 우수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