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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예술의 거리 일원에서 ‘구석구석 예술의 거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석구석 예술의 거리’는 예술의 거리 일원을 중심으로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매월 개미장터가 열리는 토요일에 진행되며 예술의 거리와 미로센터, 중앙초등학교, 빛의 읍성, 갤러리 등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도슨트 투어를 통해 지역 예술 공간과 골목에 담긴 역사, 문화적 가치를 해설로 들을 수 있다. 이어 미로센터 2층 미로라운지에서 열리는 창작 프로그램에 참여해 예술가들의 작업 과정과 창작 활동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모두 6회 운영된다. 오는 27일에는 정해영 작가의 ‘나만의 탈꾸미기’가 진행되고, 다음달 25일에는 유여옥 작가의 ‘자개 부채 만들기’가 마련된다.
오는 8월 29일에는 이선하 작가의 ‘에코백 아트’, 9월 19일에는 박제인 작가의 ‘블링블링 스티커아트’, 10월 31일에는 김수정 작가의 ‘수채화 원데이 클래스’, 11월 28일에는 최재영 작가의 ‘손으로 찍는 예술 스텐실’이 이어진다.
동구는 동구예술작가회와 협력해 매월 다른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예술의 거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미로센터 누리집 알림사항을 통해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예술의 거리에 담긴 장소성과 기억을 재조명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예술의 거리 활성화는 물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