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재가 장애인 방문재활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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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재가 장애인 방문재활서비스 운영
이달부터 11월까지 70명 대상
가정 방문해 맞춤형 재활 지원
  • 입력 : 2026. 06.23(화) 17:33
  • 서은선 기자
맞춤형 실내 자가 운동법 교육을 하고 있다.
화순군이 거동이 불편한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활서비스를 운영하며 장애인 건강권 보장에 나섰다.

화순군은 전문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의 장애 유형과 주거환경에 맞춘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재활서비스를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방문재활서비스는 재활운동의 연속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이 가정 안에서도 건강 상태를 점검받고 필요한 운동법과 안전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올해 재가 장애인 7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달에는 4차례에 걸쳐 재가 장애인 13명의 가정을 찾아 기본 건강 측정과 맞춤형 실내 자가 운동법을 안내했다. 낙상 예방과 안전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해 생활 속 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건강 상태 개선뿐 아니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군은 대상자별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재활이 일상 속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방문재활서비스는 단순한 재활운동 지원을 넘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지속해서 건강을 관리하고 자립적인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통합 건강돌봄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방문재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