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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김 당선인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민 당선인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첫날인 다음달 1일 전남 무안에 있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로 처음 출근할 예정이다.
통합특별시의회 첫 본회의가 이날 열릴 예정인 만큼 민 당선인은 의회 본회의장에 출석해 취임 선서를 할 계획이다.
이어 무안청사에서 업무를 보고 첫 업무 결재도 이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순천청사나 광주청사로 이동해 업무를 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민 당선인은 취임 이후 무안·광주·순천 3개 청사를 순회 근무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왔다. 출범 초기부터 특정 청사 중심이 아니라 3개 청사 균형 운영 원칙을 실제 업무 방식으로 보여주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인수위 관계자는 ‘통합 업무가 우선인 만큼 거창한 취임식은 하지 않기로 했다’며 ‘취임식과는 별도로 시민과 함께하는 출범식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중 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도 취임식 없이 곧바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만 첫 출근지를 어디로 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인수위 측은 설명했다.
김 당선인은 취임 첫날 K-교육특별시 비전도 제시할 계획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통합특별시교육청이 모두 별도 취임식보다 출범 첫 업무에 무게를 두면서 다음달 1일 첫 행보는 통합 행정의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 될 전망이다.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