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은 지난 7일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의 하절기 운영시간을 일몰 시간에 맞춰 전면 조정하고 토요일 2차 공연에 불빛 댄스 퍼포먼스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평일과 일요일·공휴일 공연은 기존 20시에서 20시 20분으로 변경된다. 토요일 공연은 기존 1차 20시, 2차 21시에서 1차 20시, 2차 20시 30분으로 조정된다. 토요일 1차와 2차 공연 사이 대기 시간이 줄어들면서 관람객들의 이용 편의도 높아질 전망이다.
새롭게 도입되는 불빛 댄스 퍼포먼스는 토요일 20시 30분 2차 공연에서 진행된다. 기존 분수 쇼와 레이저, 고해상도 빔프로젝트 연출에 LED 의상을 입은 댄서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더해져 여름밤 야간 관광 콘텐츠로 운영된다.
화순군은 이번 개편을 통해 꽃강길 음악분수를 단순한 분수 공연이 아닌 음악, 조명, 영상, 무대 퍼포먼스가 결합된 야간 관광 프로그램으로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하절기 일몰 시간과 휴가철 방문 수요를 반영해 공연 몰입도를 높이고 관람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이맹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일몰 시간에 맞춘 최적의 분수 연출과 새롭게 도입되는 불빛 댄스 퍼포먼스를 통해 꽃강길 음악분수가 무더운 여름밤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며 ‘운영시간 변경으로 인한 혼선이 없도록 방문 전 시간을 꼭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하절기 운영시간 변경과 신규 프로그램 도입으로 화순군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 명소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는 여름철 야간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주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운영시간 조정과 신규 공연 도입이 지역 야간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