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존중 학교문화, 현장 의견으로 다진다

보성
장애학생 존중 학교문화, 현장 의견으로 다진다
특수교사·담임 참여
인권침해 예방 논의
학교문화 개선 기대
  • 입력 : 2026. 07.14(화) 09:34
  • 김현식 기자
보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보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2026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학생의 교육권을 보장하고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중심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성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관내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담임교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와 지원 요구를 공유하고,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연수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보성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과 자기보호 능력 신장을 위한 인권교육 내실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장애학생의 인권을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장애학생 인권보호는 학교 구성원 전체의 이해와 협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담임교사가 함께 사례를 나누고 지원 방향을 논의한 이번 간담회는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성교육지원청 김호범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식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