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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지난달 26일 열린 ‘제34회 전남도민합창경연대회’에서 화순 여미합창단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34회 대회에서 다시 대상을 차지하면서 전남 합창무대에서 안정적인 실력과 경쟁력을 갖춘 합창단임을 입증했다.
이번 경연에서 여미합창단은 헝가리 합창곡 ‘글로리아’와 우리 민요 ‘밀양아리랑’을 무대에 올렸다. 두 곡은 음악적 색채가 뚜렷하게 달라 합창단의 표현력과 호흡, 곡해석 능력을 함께 보여줘야 하는 무대였다. 여미합창단은 고난도 곡의 긴장감과 민요의 흥겨운 정서를 균형 있게 살리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화순군 이정석 문화예술과장은 ‘화순의 이름을 빛내준 단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군민들이 일상에서 풍요로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식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