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취업매칭 설명회 개최⋯농공단지 인력난 해소

영광
유학생 취업매칭 설명회 개최⋯농공단지 인력난 해소
입주기업 인력난 해소 지원
지역특화형 비자제도 안내
유학생 취업매칭 사업 소개
  • 입력 : 2026. 07.15(수) 14:59
  • 김예영 기자
영광군,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상 외국인 인력활용 설명회
영광군이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영광군은 지난 7일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전남형 농공단지 연계 유학생 취업매칭 사업’의 하나로 ‘농공단지 입주기업 외국인 인력활용·비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 근로자 채용을 희망하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지역특화형(F-2-R) 비자 제도와 전남형 농공단지 연계 유학생 취업매칭 사업을 안내하고, 외국인 인력 활용 방안을 설명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설명회에서는 우수 외국인 유학생을 지역기업과 연결하는 절차와 비자 전환 지원 내용이 소개됐다. 특히 기업이 외국인 유학생을 채용할 때 필요한 제도 이해와 행정절차, 안정적인 근무와 정착을 돕는 지원 방향 등이 다뤄졌다.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전남형 농공단지 연계 유학생 취업매칭 사업은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우수 외국인 유학생과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소개하고, 유학생에게는 졸업 뒤 지역 기업에 취업해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영광군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기업과 외국인 유학생, 관계기관을 잇는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기업의 인력 수요를 파악하고, 외국인 유학생이 안정적으로 취업과 정착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안내와 행정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기업에 취업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지원사업을 안내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라남도와 관계기관과 협력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영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