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다음달부터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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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다음달부터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가동
소액 체납자 현장 조사
맞춤형 납부 독려 강화
  • 입력 : 2026. 07.24(금) 13:29
  • 서은선 기자
나주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합격자들이 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받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지방세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징수하고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

나주시는 오는 29일 체납관리단 통합발대식을 열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체납관리단 8명은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4개월간 현장 중심의 체납징수 활동을 수행한다.

시는 지난 20일 체납관리단을 대상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징수 업무, 민원 응대 방법, 시스템 운영 요령 등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체납관리단은 100만 원 미만 지방세 소액 체납자와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상담과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체납 실태를 조사하고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체납자 정보 현행화와 징수자료 정비 등 체계적인 체납 관리 업무도 지원한다.

나주시는 체납자의 경제적 여건과 납부 의사를 파악해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단순한 납부 독촉을 넘어 체납자의 상황을 살피고 자진 납부를 유도해 체납액을 줄이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태조사와 납부 독려를 강화하겠다’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 존중받는 공정한 납세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이달부터 하반기 지방세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체납관리단과 연계해 자진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고 체납액을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