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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수 3459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겨루기, 품새, 격파 등 3개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대회 기간 구례실내체육관에서는 종목별 경기가 이어졌고, 참가 선수들은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대회의 열기를 높였다.
구례군은 대회 운영에서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에 뒀다. 9일 동안 이어진 경기 일정 속에서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장 운영과 환경정비, 시설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가 불편 없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도 힘을 보탰다.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들이 구례를 찾으면서 지역 상권에도 활기가 더해졌다. 대회 기간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상권 이용이 이어졌고,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다.
구례군은 지리산과 섬진강이 어우러진 자연환경과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스포츠대회 개최지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확인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전국대회와 전지훈련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스포츠대회 유치는 선수단 방문에 따른 지역 소비뿐 아니라 구례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알리는 기회로도 이어질 수 있다. 군은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대회 운영 기반을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전국의 우수한 태권도 선수들이 구례를 찾아 멋진 경기를 펼쳐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한국여성태권도연맹과 대회 관계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예영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