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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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키운다
골목상점 8곳 맞춤 지원
숏폼·블로그 콘텐츠 제작
  • 입력 : 2026. 08.05(수) 11:08
  • 서은선 기자
남구청사 전경.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는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지난 4일 온라인 마케팅과 디지털 상거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지원하기 위해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참여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비 방식이 온라인 중심으로 빠르게 바뀌는 상황에서 소상공인이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남구 지역 골목형 상점가에 사업장을 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블로그 등 자체 온라인 홍보 매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최근 1년간 2차례 이상 온라인 홍보 실적도 있어야 한다.

남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소상공인 8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네이버 플레이스 계정 활성화와 블로그 리뷰를 지원한다. 업체 특성에 맞는 사회관계망서비스 콘텐츠와 짧은 영상인 숏폼 제작 등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도 제공한다.

남구는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기존 오프라인 매장 중심의 영업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시장에 진입하고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은 이제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2일까지 남구청 고시공고에 게시된 내용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