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현장 목소리 듣는다⋯정책간담회 개최

북구
복지 현장 목소리 듣는다⋯정책간담회 개최
98개 복지기관 참여
기관 대표 30여 명 참석
처우개선 등 건의 청취
  • 입력 : 2026. 08.12(수) 16:02
  • 김예영 기자
260812 북구사회복지협의회 간담회 기념촬영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가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 체감형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북구는 12일 오후 2시 북구 행복어울림센터 2층 강당에서 ‘북구 사회복지협의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장애인·노인 등 분야별 지역 사회복지기관 98곳으로 구성된 북구 사회복지협의회 회원들과 만나 정책 제안과 기관 운영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신수정 북구청장과 협의회 소속 사회복지기관 대표 30여 명,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참여자들이 현장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사전에 사회복지기관들로부터 접수한 정책 제안과 건의 사항에 대해 담당 부서의 검토 결과를 설명하고 추가 논의를 이어갔다.

주요 건의 내용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신규 사업 추진 지원, 전용 공간 신규 조성 등이다. 북구는 이날 모인 건의 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등 상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필요 예산 확보를 위한 특별교부세 신청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시급한 과제로 보고 ‘2027~2030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4기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계획’에 관련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할 방침이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주민들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작동하는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이번 간담회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누구나 필요한 도움을 제때 받을 수 있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예영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