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회 환경정화⋯방문의 해 준비

나주
농촌지도자회 환경정화⋯방문의 해 준비
회원 30여 명 참여
농약병·폐비닐 수거
탄소중립 실천 앞장
  • 입력 : 2026. 08.12(수) 16:20
  • 김예영 기자
나주시 산포면 농촌지도자회가 지난 11일 산포면 비상활주로와 면 소재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나주시 산포면농촌지도자회가 올해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나주시는 산포면농촌지도자회 회원 30여 명이 지난 11일 산포면 비상활주로와 면 소재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올해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객에게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보여주고 농촌 주변 생활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도로변과 농경지 주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농약 빈 병, 농업용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농약 빈 병과 영농 폐비닐 수거는 토양·수질 오염을 줄이고 폐기물 재활용을 돕는 활동이다. 산포면농촌지도자회는 지역 농업의 리더 단체로서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산포면은 빛가람혁신도시를 찾는 방문객이 먼저 마주하는 인접 지역이다. 나주시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나주 농촌의 첫인상을 밝게 하고 지역 이미지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지도자회 나주시연합회도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나주영산강축제 기간 방문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축제장 일원과 나주호 일원 등 지역 곳곳에서 농촌사회 리더 단체로서 솔선수범하고 있다.

나주시 도시미화과와 산포면 주민복지센터는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집게와 봉투, 장갑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농촌지도자회 나주시연합회 서성호 회장은 ‘나주방문의 해와 영산강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나주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산포면농촌지도자회 박원철 회장은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산포면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농업인 스스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과 환경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예영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