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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신대천’은 ‘2026 주말의 광장’과 연계해 신대천을 책과 쉼이 있는 야외 독서공간으로 꾸미는 행사다. 공간은 ‘내려놓기’, ‘머무르기’, ‘채우기’ 등 세 가지 주제로 나눠 운영한다.
‘내려놓기’ 공간에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의자 등을 마련하고 마음치유와 명상 등을 주제로 한 도서를 선보인다. 무선 헤드셋으로 오디오북과 ASMR을 감상하는 ‘사일런트 북 리스닝’도 진행한다.
‘머무르기’ 공간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포토존, 베스트셀러 코너 등을 운영해 시민들이 책과 함께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채우기’ 공간에서는 그림책 입체낭독극과 신대천 수생 생태 관찰 활동 등을 진행한다. 수생생물 관련 도서도 함께 전시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책과 생태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신대천의 물소리와 바람을 느끼며 책 한 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생활 가까운 자연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의 독서와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힌다는 취지다.
순천시 관계자는 ‘자연과 책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가 일상 속 쉼과 여유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가까운 곳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