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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은 21일 이남오 함평군수가 지난 20일 함평읍사무소를 찾아 직원과 지역 사회단체장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함평읍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8일 발표한 ‘함평대전환 현장 공감·소통’의 첫 일정이다. 이 군수가 9개 읍면을 차례로 찾아 행정 현장과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함평읍의 현황과 주요 현안을 살펴보고 지역 발전에 필요한 사항과 주민 생활에 밀접한 문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읍 소재지의 노후화된 보행환경 개선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생활 현안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군은 현장 여건과 필요성을 살펴 향후 추진 방향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 군수는 읍사무소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현장 의견도 들었다.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중심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역 현안을 단순히 전달받는 데 그치지 않고 현안이 발생한 배경과 현장 여건을 직접 살펴 군과 읍면이 함께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함평군은 함평읍 방문을 시작으로 9개 읍면을 차례로 찾아가는 현장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별 현안을 살피고 주민과 직원들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생활 속 변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군정의 답은 책상 위가 아니라 현장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하고, 실제 변화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함평대전환’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읍면마다 처한 여건과 주민들이 바라는 변화가 다른 만큼 지역 주민의 의견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