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러시아·베트남 환자 유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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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러시아·베트남 환자 유치 협력
8개국 해외 바이어 병원시설 확인
의료관광 연계 해외 네트워크 확대
  • 입력 : 2026. 08.26(수) 10:14
  • 이도우 기자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지난 25일 외국인환자 유치 비즈니스 팸투어를 개최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러시아와 베트남의 외국인환자 유치업체와 협약을 맺고 해외 환자 유치 확대에 나섰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5일 러시아 하바롭스크와 베트남 푸토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업체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중국과 몽골 등 8개국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병원 팸투어를 진행했다.

협약은 외국인환자 유치 기반을 확대하고 해외 유치업체와 안정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병원과 유치업체는 앞으로 외국인환자 유치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는 베트남 ‘VK-ONESTOP’과 러시아 ‘Inter Clinic’이 참여했다.

팸투어에는 중국과 몽골,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러시아 등 해외 유치업체 관계자 10명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병원 소개 영상을 시청하고 주요 진료시설과 의료환경을 둘러봤다.

이번 일정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6 외국인환자 유치 비즈니스 페어’와 연계해 진행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외국인환자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행사는 해외 바이어와 국내 의료기관·관련 사업자 간 비즈니스 미팅과 의료기관 팸투어를 연결해 실제 환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도우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