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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민원인을 직접 만나는 일이 많고 현장 업무 비중이 높은 외청과 사업부서를 우선 대상으로 진행한다. 일률적인 집합교육 대신 담당 부서를 직접 찾아가 업무 특성과 실제 민원 사례에 맞춘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교육 주제는 ‘군민에게는 친절하게, 동료에게는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이다. 해남군은 지난 20일 보건소를 시작으로 오는 27일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교육을 진행하는 등 오는 9월까지 대상 부서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교육에서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필요한 기본자세와 친절 마인드를 점검하고 직장 내 갑질을 예방하기 위한 행동 기준과 상호 존중 문화의 필요성을 알린다. 특히 직원들이 실제 업무 과정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민원 처리 사례와 갑질 사례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관리자와 직원이 함께 교육에 참여하는 점도 특징이다. 직급과 업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입장을 공유하고 서로의 의견을 듣는 과정을 통해 조직 내부의 소통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줄이고 직원들이 서로 배려하는 근무환경을 만드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해남군은 친절한 민원서비스와 건강한 조직문화가 서로 연결돼 있다고 보고 현장 중심 교육을 이어갈 방침이다. 내부적으로 직원 간 존중과 소통을 강화하고, 이를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직원 간 배려와 소통이 깊어지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활기찬 조직문화와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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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영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