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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운영하는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는 10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을 모아 무안을 찾는 여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당 지원액은 당일 관광 7,000원, 1박 2일 관광 1만2,000원이다. 올해 사업은 1월부터 연말까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된다.
지원금을 받으려면 지역 관광시설과 음식점을 실제로 이용해야 한다. 당일 일정은 무안지역 관광지와 음식점을 각각 1곳 이상 찾아야 한다. 1박 2일 일정은 관광지와 음식점을 각각 2곳 이상 이용하고 지역 숙박시설에서도 1박 이상 머물러야 한다.
무안군은 이 같은 조건이 관광객 유치뿐 아니라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지역 관광산업 전반으로 소비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인센티브 사업을 통해 무안을 찾은 단체관광객은 1,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군은 단체관광을 지역 축제와 연결하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열리는 제12회 무안황토갯벌축제를 여행사와 관광객에게 알리고 축제 홍보물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축제 일정은 관련 지역 행사 정보에서도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로 확인된다.
숙박 할인 혜택도 함께 안내한다.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는 숙박비 5만 원 이상 예약 시 2만 원, 7만 원 이상은 3만 원, 10만 원 이상은 4만 원을 할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역 밖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려 관광지 방문과 음식·숙박 소비를 함께 끌어내겠다는 취지다.
무안군 관계자는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 각지의 단체관광객이 무안을 찾고 있다”며 “지역 축제와 주요 관광지, 숙박 혜택을 적극 연계해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예영 기자 hoahn01@hanmail.net














